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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자산관리공사 횡포 막을 것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0일 오전 홍은표 성산리 어촌계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제주여성의 상징 해녀들의 탈의장에 대해 변상금을 납부하라는 자산관리공사의 처분에 납득할 수 없다며 탈의장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은표 어촌계장은 어촌계에서 1992년 남제주군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용 사용허가를 받았고 탈의장시설을 만들 때부터 차후 부지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내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어촌계 해녀 탈의장은 해녀들의 복지향상 및 편의시설로 남제주군 및 서귀포시에서 기존불턱에서 신식 탈의장으로 교체를 해주었다.

 

강지용 후보는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관리공사에서 국유재산 변상금을 납부하라고 독촉을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강지용 후보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있고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우리 제주여성의 상징인 해녀들의 특수성과 상징성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히며 해녀 공동체를 파괴하는 자산관리공사의 국유재산 변상금 독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강지용 후보는 우리 사회가 제주해녀의 중요성에는 인식하고 있지만 해녀들의 기본적인 복지와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는 무관심하다고 지적하며 제주해녀 및 어촌계 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제주해녀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소중한 제주해녀들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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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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