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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도남동과 탐라중학교 앞 유세

20대총선 제주시을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후보는 47일 오후 630분 도남동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유세를 가졌다.

 

기호1번 부상일 후보는 준비된 후보가 나서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며, 저는 10여년동안 도민의 원하는 바를 듣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들을 끊임없이 준비해왔다.”며 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을 표현한 뒤 “12년 야당국회의원으로는 변화할 수 없었거나 변화가 더딘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제주도에서의 여당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후보는 도남동주민들의 현안문제를 일일이 열거하며 도남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들도 제시했다.

 

부후보는 도남동에 마을회관이 있지만 가치있게 활용하고 주민들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마을회관 현대화 또는 이전을 통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면서 도남동 마을회관의 현대화를 약속했다. 이어 도남동은 옛날의 좁은 거리와 상권은 형성되어 있지만 주차문제는 현실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하는데, 주차빌딩과 공영주차장의 확대 등을 통해 이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속 시원한 해법을 제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후보는 구도심권으로 변해가는 도남동의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도남동은 오래된 아파트단지와 소규모의 주택들이 밀집해 있지만 주차문제나 환경에도 불편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도남동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이 생활하기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공약해 주민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부상일 후보는 오후 730분부터 탐라중학교 앞에서 이날의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부후보는 이 지역은 교통량은 많은 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은 지역임을 잘 알고 있다. 지역주민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 지역의 대중교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후보는 이날의 유세 말미에 한사람의 여당 국회의원이 아닌 능력 있는 젊은 여당 국회의원으로 여당 내에서 힘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호1번 부상일을 국회로 보내야 우리 제주도만이 아닌 대한민국을 바꾸는 진정한 의미이며,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가진 모든 능력과 인맥을 동원해서 제주도의 변화와 발전,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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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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