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파도 청보리축제위원회(회장 진명환)에서 주최·주관하는 제8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월 9일 부터 5월 8일까지 30일간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이 기간은 청보리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가파도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모습은 제주도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 소라잡기, 통발체험, 청보리밭 걷기, 보리밭 연날리기 등의 체험 행사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또한 보리쌀, 비숫가루, 톳, 미역, 소라 등 농수산물도 판매한다.
바람에 서로 부딪치는 청보리 소리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가파도를 걷는다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청보리축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여객선은 방문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하여 평소보다 매일 2~3회 증편 운항 할 예정이고, 모슬포항에서 출발한다.

지난해에는 축제기간 동안 4만1000여명이 방문하였고, 올해 4만5000명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슬포항 주변 및 대정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명환 가파청보리축제위원장은 제8회 가파도청보리축제는 한달 동안 개최되는 만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라며 가파도 주민들의 삶 또한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고, 올해부터는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고 하는 축제인 만큼 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 질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각 담당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마을 자체자금으로 치러지는 축제의 모범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