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제주시을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후보는 4월 5일 오전 10시 세화오일장에서 유세를 가졌다.
부두완 전 서울시의원은 찬조 연설에서“ 부상일 후보가 정치 입문 할 때 입문을 시킨 본인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부상일 후보가 당선이 되어 저의 고향이자 부모님이 자란 제주도를 위해 큰 일을 해 줄거라 믿고 있다.
부상일 후보는 타 후보의 공약도 수용하고 배려 할 줄 아는 정치인이다. 구좌에서 부상일 후보를 당선시켜 세화부두를 1종항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을 했다.
부상일 후보는 구좌에 대한 애정을 담아 "여기에 와 보니 어릴 적 생각이 지금도 생생히 난다며 제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고향에 자주 내려오지 못했는데 사법시험에 합격을 하고나니 고향 분들이 거리에 현수막을 걸어주셔서 너무나 고마웠다. 구좌지역은 우리나라 월동채소의 40%이상을 공급한다. 특히 당근은 전국 최고이다. 구좌의 명품당근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구좌가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제주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이다, 이 제주를 세계 속의 제주를 꼭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웃집 동생, 형님처럼 주민들 곁에 있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인제사거리 선거대책본부에 마련된 부상일 시민과의 대화(주부편)를 가졌다. 부상일 시민과의 대화(주부편)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이 됐다.
부상일 후보는 오후 6시 30분에 화북주공 삼거리에서 유세를, 오후 8시에는 화북 남문에서 화북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화북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갖고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