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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국제즉흥춤 축제’ 4월 8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오는 48일 오후 3 1회 제주국제즉흥춤 축제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매년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서울국제즉흥춤축제에서 부산국제즉흥춤축제대구국제즉흥춤축제 이어 제주에서 새로이 국제즉흥춤축제를 시작하는 것으로, 제주국제즉흥춤축제는 앞으로 제주의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생태 즉흥춤 공연으로 특화시켜 진행될 예정이다.

 

 

-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프랑스에서 6명의 아티스트가 내한하여 국내 4명의 무용가와 연주가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협업 즉흥 작업이 선보인다.

 

8일 오후 3시에 돌문화공원의 하늘연못, 야외무대 등 세 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즉흥춤 공연은 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환경 즉흥춤이 선보이며, 프랑스와 한국 연주가들의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진다. 이어서 오후 7시 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10인 아티스트의 라이브 연주와 즉흥춤 공연은 솔로, 듀엣, 그리고 군무 등 다양한 형태의 즉흥춤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축제 부대행사로는 공연장 공연 1시간 전부터 제주의 무용가들과 즉흥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즉흥 잼(Jam)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출연자들이 모두 함께 즉흥춤을 추어보는 순서도 마련된다.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제주국제즉흥춤 축제가 상대적으로 무용의 불모지로 알려져 있는 제주 무용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용을 중심으로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특히 제주의 자연환경과 접목된 새로운 환경춤을 표방하여 문화관광 지역으로서 제주의 이미지를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www.jejustonepark.com) 064) 710-7758(담당자 김범수)로 확인 가능하며 즉흥춤을 보고, 듣고, 즐기고 싶은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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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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