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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도민체육대회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29일부터 5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방과 후 학생 자율 참여와 스포츠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하여 메인 경기장인 제주종합경기장에서 58개 종목 19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성화는 428일 삼성혈에서 채화하여 주자와 차량으로 도내 일원을 봉송 한 후 제주시청 광장에 안치하여 429일 개회식과 함께 제주시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제주시는 1966년 제1회 대회 개최 후 체전 발전상을 재조명하는체전 50, 함께할 100, 도약하는 제주체육,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을 기념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체육으로, 또한 전문·생활·장애인체육의 통합개최를 축하하는 통합체육회 출범 및 체육단체 공동개최 10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입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대회와 다른 점은 스포츠문화 행사로 읍면동별마을 특색광장을 운영하여 지역특색 놀이문화, 지역 특화사업 전시관, 지역특색 먹거리관을 대회 기간중 주경기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는 향토음식점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체전 반세기 홍보 기념관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인 줄넘기, 줄다리기외에 1600m 릴레이 경기를 추가하여 초등학생 2, 중학생 2, 고등학생 2, 2030405060대 각 2명씩 16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주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통합 체육회 출범과 전문·생활·장애인체육 통합개최 10년을 축하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화합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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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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