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상공의 날을 맞아, 3월 16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추천한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이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규 (주)삼익 부장이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 양인준 회장, 오른쪽 김용규 부장
이날 모범상공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은 1995년 진영마트를 창업하고 20여년 동안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으로 기업을 지역의 최우수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 앞장선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유통업체 특성상 거래처를 배려한 결재 시스템 도입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기업과 거래처 소비자를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순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기업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제주의 대표 유통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인화(人和)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걸어 직원 복리 증진에 힘쓰고 (내 가정같은 직장, 내 가족같은 직원)을 지향하며 노사 상생의 길로 나아가며 노사의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범관리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용규 (주)삼익 부장은 2002년부터 서비스전문 기업체에 14년간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탁월한 직무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고객 지향적인 경영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노·사간의 화합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 노력함은 물론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고충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관리자가 원칙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갖고 현장 노무관리를 하도록 교육도 수행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주상의에서는 상공의 날을 기념하여 매해마다 지역 경제성장․발전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