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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나는 스파이더맨,“스포츠클라이밍”인기 최고!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서정학)는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와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림공고 학교내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39부터 11월말까지 주 1스포츠클라이밍교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시설인 실내 클라이밍장은 도내 흔하지 않은 스포츠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에 적극 개방함에 따라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관심이 점점 늘고 있는 실정이며, 클라이밍은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을 포함한 전신의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인 동시에 순간 판단력 등이 요구되어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최적의 스포츠로 꼽히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력사업으로 핸드폰, 컴퓨터 등 IT기기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바깥활동 지원과 지역주민의 호기심 가는 색다른 운동을 접하게 함으로써 협력을 통한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클라이밍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방과후교실 학생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소요되는 경비는 보건소와 학교에서 부담하고 있어 참여자는 무료이며, 실내시설인 만큼 사계절 날씨영향 없이 꾸준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신청자를 다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비만도, 근육량 등 기초 건강검진, 만족도 설문조사, 운동 전후 평가와 함께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건강상담도 이루어지게 된다.

 

클라이밍교실 참여자 한분은흥미가 없어 차일피일 미뤄왔던 운동을 클라이밍을 접하고 나서 운동에 흥미를 갖게 됐다며, 실내라서 기후에 영향이 없고 체험해보니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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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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