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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김우남 탈락, 더민주 3명 공천 확정

제주시 갑 강창일, 을 오영훈, 서귀포 위성곤...제주시 을 '지각변동'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예비후보가 오는 4월13일 치러질 제주지역 국회의원 제주시 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의 공천자로 선출됐다.

 

오영훈 후보와 제주시을선거구에서 경선 경쟁을 벌였던 김우남 현역 의원은 탈락했다.

 

신명 더민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11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전날(13일)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현역 의원 지역구를 포함한 17개 지역에서 안심번호 10% 여론조사를 실시한 당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더민주 공천확정, 왼쪽부터 제주시 갑 강창일. 을 오영훈. 서귀포 위성곤

 

발표 결과 제주시 갑은 강창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은 오영훈 예비후보, 서귀포 선거구는 위성곤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3개 선거구는 제주시갑이 새누리당 양치석, 더민주 강창일, 국민의당 장성철 3자구도로 치러진다.

 

또 제주시을은 새누리당 부상일, 더민주 오영훈, 국민의당 오수용 3자 구도를 형성했다.

 

다만 서귀포시선거구는 더민주 위성곤 후보와 15일게 발표될 새누리당 강경필․강지용 예비후보 중 승자가 대결하는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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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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