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제주시 을 새누리 예비후보는 “지구온난화으로 인한 수온 상승에 의해 갯녹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수온 0.5℃ 상승/ 남해안 39년간 1.02℃ 상승하여 제주지역에도 20년사이에 새로운 아열대성 어류가 14종이나 늘어나있다.”고 말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아열대 기후지역으로 편성되어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과 적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감귤 경작지의 북상으로 인한 소득 감소, 대규모 태풍 피해, 한라산 강수량 변화로 인한 지하수자원 고갈 등의 예상되는 환경피해를 미리 예측 대비하여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국립기후변화대응연구원’설립”을 약속하며 “제주의 주요산업인 1차 산업의 발전적 육성방안과 연계하여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봉 예비후보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를 유치하여 제주를 국제적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다.”며 “이는 효과적인 기후예측에 따른 적절한 농작물재배가 이루어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며, 태풍, 한파 등 예상되는 자연재해를 미리 예측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재난예방시스템 도입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