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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경찰 발대 후 주민 호응높아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지난 21일 창설된 제주관광경찰은 도내 내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 및 관광지에서 한달여간에 걸쳐 눈부신 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변상인 및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경찰은, 외국어 특채 경찰관 17명을 일반경찰과 조별 혼합편성 하여 외국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공항 및 바오젠거리, 천지연 등에 전면배치함으로써 무단횡단, 오물투기 등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하여 강력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월 한달간 외국인 무단횡단 21, 오물투기 1, 관광지주변 미신고숙박 영업행위 7, 무자격 관광통역안내행위 15, 전담여행사 지정마크(QR코드)미부착 3, 무단횡단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 2 49건을 단속했다.

 

전년도 동기간에 외국인 무단횡단 2, 미신고숙박 영업행위 1 15건 단속과 비교하면 관광경찰 출범 후 34(226%) 증가한 성과를 올렸다.

 

제주시내 어린이들이 많이 왕래하는 거리인 00초등학교 주변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류, 만두, 국수류, 간장 등 수십종의 상품 300여점을 진열판매하는 행위를 적발, 제주시로 인계 하는 등 각종 무질서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발로 뛰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는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관광경찰과 기마경찰 합동으로 관광지주변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쾌적한 관광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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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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