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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월동무 등 한파 피해보상 확대

강경필 서귀포 새누리 예비후보는 월동무 등 한파피해보상과 농작물재해보험대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귀포 서부 대정· 안덕 지역 월동무 재배 농가의 한파 피해가 심각함. 농민과 지역농협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제주 서부지역 월동무 재배면적 약 660ha 90%이상이 이번 한파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산, 표선 등 동부지역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하지만,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 큰 상황으로 현재 제주도는 피해보상 대책으로 3.3560원 정도의 대체파종비를 산정하고 있는 방면 그러나 이는 농민들의 피해를 구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인건비를 포함한 월동무 가격은, 3.34,000 ~ 5,000원 정도는 되어야 농민들에게 수익이 발생함. 따라서 피해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 구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예년의 평균 재해보상 수준인 2,000원 초반은 되도록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이번 한파 피해 농민들에게 밭작물 안정 수급자금농축산물 보전기금중 일부가 추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 중앙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농민들이 안심하고 경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을 확대하고 보험비 일부를 정부와 제주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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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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