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마을회가 2016년도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토평동마을회(회장 오창훈)는 지난 29일 저녁7시 토평동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오상용 자문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신.구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보고사항으로는 파쇄기 위탁운영의 건과 힐링캠핑장 및 계절식당 개장의 건 등이 있었으며, ㈜상아 엔지니어링이 사업추진하고 있는 선내골내 소하천 정비사업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토평마을 발전기금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창훈 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의 일꾼이자 대변인역할을 담당하는 운영위원들의 솔로몬 같은 지혜와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마을을 발전시키는데 너와 나가 있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모두 마을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마을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3월3일(목) 오후7시 영천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내골내 소하천 정비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