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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가축질병공제제도’ 제주서 우선 추진

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가축에 대한 사전 질병관리활동과 질병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가축질병공제제도가 조속히 도입되고, 대한민국 청정축산 중심인 제주에서 시범사업이 우선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가축의 폐사에 대한 보장과 가축질병의 치료를 포함하는 가축질병공제제도의 도입을 위하여, 최근 연구용역을 마치고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하여 2018년도부터 가축질병공제제도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가축질병공제제도는 가축의 질병에 의한 손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면서 국가적인 가축방역 시스템 보강과 농민들이 축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축질병공제제도가 정착되면 폐가축의 유통근절로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전문가에 의한 동물약품의 오·남용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더불어 가축질병 저하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가축질병 공제 보험료는 중앙정부, 지자체 및 농가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미 정부에서는 2012년 가축관련 사업인 가축분뇨 전자인계 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으로 확대시키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대한민국 청정축산의 그 중심인 만큼, ‘가축질병공제제도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우선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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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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