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부상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28일 오후2시 제주시 고마로 74 (일도2동358-7) 인제사거리 천막캠프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은 지난 12년간 선거 때마다 야당에게 3석을 몰아줬으나 야당의원들은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야당 권력 12년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부 후보는 이어 “제2공항, FTA대책, 농산물가격 안정, 급등하는 부동산 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도지사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일궈낼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이름을 도민들과 다시 함께 한다는 뜻으로 “시작, 다시 함께”라는 캠프 명칭을 내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