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는 20일 오후2시, 제주시 광양사거리에 위치한 원경빌딩2층에서 ‘시민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선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깨끗한 정치,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는 오영훈 후보는 SNS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리고, “이번 시민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제주시민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같은 개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앞서, “앞으로 요구되는 제주의 시대정신은 변화와 도전이며, 정치세력도 기성세력에서 깨끗하고 시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세력으로 변화해야 제주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제주의 변화와 도전에 시민과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오영훈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태어나 서귀포고등학교 및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제8,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일도2동 갑)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4·3평화재단 이사와 (사)제주미래비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