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노인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은퇴자를 위한 실버농장(건강장수마을)을 5개 마을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으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향후 고령농업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농촌의 기능과 활력이 넘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타시도인 경우, 경기도는 실버농장 5개동을 조성하여 60세 이상 입주자를 모집하여 농작물 재배 기술 습득 등 인기가 높고, 인천시는 65세 이상 은퇴자에게 텃밭을 분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실버농장(건강장수 마을) 5개마을(애월읍 2, 한림읍 2, 한경면 1)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실버농장을 조성하게 되면, 고령화와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노인들의 장수마을로 육성하여 답답한 요양원과는 차별화된 귀농 노인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