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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 대형면세점, 관광진흥기금 부과 추진’

위성곤 예비후보가 신라, 롯데 등 외국인이 이용하는 대형면세점에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이익금 지역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2014년 말 기준 도내 외국인면세점(롯데,신라)과 내국인면세점(JDC, 제주관광공사) 매출액 합계가 14백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1년 도내면세점 매출액이 56백억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몇 년새 두배로 급증한 것이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특히 신라, 롯데 등 외국인 대형면세점들이 도내에서 영업을 하며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지역 환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면세업의 경우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특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공적 재원 조성이 미흡한 점이 늘 지적 되어왔다고 지적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외국인 면세점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관광진흥기금으로 환원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서귀포시민들의 선택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위성곤이 약속하는 제주형 경제민주화 입법1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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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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