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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애플, 구글 디자인센터 유치하겠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2, 정책 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에 디자인전문학교와 연구기관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내로 유치를 추진 중인 제주디자인센터는 부지 선정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당초 시민복지타운 시청 부지를 계획했지만 주민 반발로 성사 가능성은 미약하다고 주장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대안으로 디자인센터를 서귀포시로 유치하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전문학교와 연구기관을 함께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은 혁신적 디자인을 낳는 중요 요소 중 한 가지이며 특히 제주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도 기술개발보다 디자인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가 밝힌 개발방식은 3가지로 제주디자인센터 유치 외국 유수 대학의 디자인 전문 디자인 스쿨 분원 유치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비야디(BYD),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대림, S&T 모터스 등 외국 혹은 국내 기업의 연구 및 디자인 센터 유치이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개발 방식에 대해서는 초기 입주 기업과 나머지 기업에 대해 다른 방안으로 접근했다. “초기에는 규제 프리 방식으로 접근해 입주 기업이 직접 건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나머지는 초기 입주기업의 건설 행태를 감안하여 상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곳에서 연구, 취업, 교육, 주거, 여가, 숙박 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유치 장소에 대해서는 국공유지가 집단적으로 분포한 곳이 가장 바람직하다제주영어교육도시도 있지만 협소한 부지와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유치 대상 입지는 복수 이상으로 검토하고 있다선거 운동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공약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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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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