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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苦(애고) 춘향이의 사랑 연극 "꽃피자 어데선가 바람불어와"


춘향이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우리의 옛 구비문학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 "꽃피자 어데선가 바람불어와"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이몽룡과 변학도 그리고 춘향이의 심리를 현대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하여 재해석 한 작품이다.

 

당파싸움에서 밀리고 권위도 잃고 사랑 또한 경쟁자(이몽룡)에게 까지 밀려버린 모든것을 잃기만 하는 패배자 변학도와 "정녕 너의 사랑이 진심이더냐" 라는 의심많은 이몽룡, 끝까지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지만 이몽룡의 의심과 변학도의 이야기를 통해 괴로워 하는 춘향의 세 인물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인간에 대한, 나의 대한 생각을 되뇌어 보게하는 작품이다.

 

공연일시 : 20160213~281930(월요일 쉼)

공연장소 : 세이레 아트센터

공연문의 : 064-744-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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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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