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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서회 서예 “나들이전” , 한라도서관 2월 29일까지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탐서회(회장 오천근)와 공동으로 229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 탐서회와 함께 탐서회 서예 나들이전을 갖는다.

 

탐서회는 2000년 붓글에 애정을 갖고 있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회원들이 결성한 서예 모임으로 32명의 회원들이 서예작품에 애정을 갖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10월 대한민국장애인 서예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2015.9월 대한민국장애인 서예대전 대상 및 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여 하였고 2015.9월 한중일 미술교류전(신산갤러리)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하고 있고 매년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오천근 탐서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열정과 서예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 갖고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장애인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음글을 붓글로 써내려간 작품을 나들이전주제로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장애인 예술인들의 서예작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감사와 사랑을 느끼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저녁 6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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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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