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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감귤등제주특산식품연구소’ 신설

20대총선 서귀포시 지역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제주감귤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감귤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함은 물론, 무·감자·마늘 등 제주산 청정농수축산물의 가공식품화를 전담하여 연구・개발하는 (가칭)‘감귤등제주특산식품연구소’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감귤가공품의 경우 총 15만4010톤(2014년 기준) 중 94.6%가 대부분 주스류로 가공되고 있고 구체적으로 쥬스 14만5633톤, 넥타 250톤, 쨈 60톤, 음료 및 기타 8067톤이 생산된다.

 

앞으로는 생감귤즙을 이용한 주스 위주의 제품생산을 탈피하여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 등 감귤의 활용 범위를 더욱 다양화하여야 함. 이를 통해 다른 과일제품과 차별화하고 고급화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야 한다는 것이 강 예비후보의 주장.

 

강 후보는 “과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감귤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식품 기술개발을 연구하여 감귤즙, 감귤말레이드를 제품화하였으나 예산 투입 규모가 미미하고 전담 연구기관의 부재 등 문제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현재 기능성 제품 일부를 연구 중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감귤연구소와 연계한 규모 있는 국책 식품연구소를 설립하여, 전담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감귤가공제품 생산방안을 심층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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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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