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제주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선천적 및 후천적인 영향으로 인한 장애아동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장애아동전문병원이 턱없이 부족해 대대적인 확충이 시급하며, 강창수 제주시갑예비후보가 장애아동을 조기 진단 및 재활을 하기위한 ‘제주장애아동전문병원’ 설립을 제시 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4년 전국적으로 장애가 있는 0~9세 소아․청소년 등록 인구수는 약 10만명이다.
등록되지 않은 장애가 있는 소아․청소년은 약 3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매년 신생아의 장애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작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장애아동의 의료체계는 미비한 실정인 반면, 어린이재활전문병원은 일본 202개, 독일 180개, 미국40개가 운영되는 것과는 대비된다.
강 예비후보자는 “특히 제주의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장애아동을 둔 부모는 전국으로 병원을 찾아다니는 ‘병원난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진단이나 재활이 늦어지거나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가족기능 약화,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따라서, 강 예비후보자는 “그 어느 곳 보단 뛰어난 제주자연환경 속에 장애아동전문병원이 설립된다면, 장애의 진단 및 재활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 “수익보다는 장애아동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되며, 민간보다는 공공의료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며 ‘장애아동전문병원’을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