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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시상식, 건강과 성 박물관


7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시상식이 2016115일 건강과 성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시상식에서 김명희씨의 출 에덴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주최 측인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에서 밝혔다.


대상 김명희 출 에덴기

 

출 에덴기는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를 모티브로 하였다.


사랑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떨림의 순간을 에로틱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적나라한 누두보다 부분적으로 아스라이 보여 지는 나신을 선택했다.


기성세대의 도덕적 개념을 탈피하여 성문화에 대해 너그러우면서도 물질문명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 젊은이들의 고뇌와 안스러움을 아담의 등에 예쁜 집과 하얀 작은 자동차를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7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시상식에서 대상 수장자인 김명희씨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건강과 성 박물관에서 초대전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초대작가 및 입선 이상의 수상작은 2016120일부터 2016331일까지 건강과 성 박물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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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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