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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고령화 농가 복지. 경쟁력강화' 동시에

강창수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을 지방비에서 국비로 전환해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제주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농업경영주의 나이도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도내 농가수가 20,198호로 전체 농가수의 53%에 이르며, 70세 이상인 농가수도10,189호로 전체 농가수의 27%에 달할 만큼,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

 

이에 제주지역의 특수시책으로 고령농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친서민 영농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이것은 도비만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재원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사업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통한 고령농 지원사업의 확대도 필요한 상황으로 감귤농가의 경우, 과수원에서 선과장까지의 운송도 어려운 고령농가에 대한 운송료 지원과 같이 필요한 사업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더불어 고령농에 대한 지원강화는 단순히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도 접근해야 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하는 바가 높은 만큼, 복지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정책으로 체감형 고령농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하겠다고 강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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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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