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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예비후보, ‘사람을 살리는’ 교통정책을

강창수 제주시갑선구구 예비후보가 사람을 살리는교통정책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201289, 2013100, 20148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0만명당 교통사망자수로는 전국 17개의 시도별 중에 사망자가 많은 순으로 20127, 20135, 20146위를 차지했고, 부상자수는 20132014년 전국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


강창수 제주시갑 예비후보   

 

그 중 렌터카사고로 10여명이 사망하고, 어린이가 10여명이 사망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교외도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 최소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도로상의 ITS(지능형 교통시스템)에 센서를 하나 덧붙이이면, 신호위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

 

읍면에도 보행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를 활용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르신, 자전거, 전동휠체어 등 교통약자들을 위해서는 강력하게 통행방법상 우위에 있도록 해야 하고 법률 및 제도를 개선하여서라도 제주지역과 우리나라에서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모든 횡단보도의 저녁 조명도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경운기, 전동휠체어, 산악용 오토바이 등에 안전표시를 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 강 예비후보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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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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