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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서귀포실내악 갈라콘서트”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은 신년음악회 초청컨셉으로 명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진행하는 실내악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트리오 벨아르떼(Trio Bell’Arte), 카메라타S (Camerata S)가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리오 벨아르떼는 바이올린에 일본계 그리스인인 노에이누이, 피아노에 그리스 태생의 바실레이오스 바르바레소스, 첼로에 터키 태생의 도루칸 도룩이 함께한다. 이들은 모두 국제콩쿠르의 우승자들로 20132014 시즌 동안 베레룩스 3국과 독일 등 유럽중심으로 활동하였고, 20142015 시즌엔 네덜란드와 뮌헨 등지의 공연홀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슈만의 아라베스크 다장조, 스포어의 목관과 현을 위한 9중주,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바로크시대부터 낭만시대의 실내악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금난새의 알기쉬운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음악을 어려워하는 시민을 위한 재미있으면서 편안한 음악회로 진행된다. 금난새는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12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유럽 페스티벌 협회(EFA)에 회원국으로 등록되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금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의 성격으로 클래식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귀에 익은 바이올린과 첼로협주곡의 프로그램과 명지휘자 금난새의 친절한 해설에 컨셉을 마추었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였다. 문화사랑회원(서귀포예술의전당) 및 단체는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퍼센트 할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티켓오픈은 118일 오전 9시부터이고 구입은 홈페이지(http://arts.seogwipo.go.kr) 및 전화예매와 현장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및 기타

- 문의 : 0647603341, 3365, 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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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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