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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는 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에 따른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관내 스포츠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편입토지 매입 및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실시계획 추진 등을 점차적으로 이행하여 왔으며 공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8억원(기투자 14억원)으로 올해 15억원을 확보하고 모자란 부분은 올해 추경 또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따라서, 제주시는 올해 마무리되는 조천운동장 조성사업 포함하여 공공체육시설(축구장) 45곳을 갖추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점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시설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및 전지 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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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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