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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산업, 바다에서 찾다’. KCTV스페셜


제주의 미래산업을 바다와 연결시킨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고 있다.

 

KCTV스페셜 청색혁명 프로젝트, ‘미래산업, 바다에서 찾다가 오는 17일 목요일 저녁 730분에 첫 방송된다.


 

KCTV제주방송이 청정 제주바다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기획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크게 <크루즈 관광><해양레저 관광>, <에코 해양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해양산업 메카로서 제주도의 선택> 4개의 테마로 나눠 60분동안 방송한다.

 

먼저 동아시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크루즈 산업의 발전방향과 변화상을 소개하고, 제주도가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입지여건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한다. 쇼핑위주의 기항지로서 지적돼 온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중국과 일본의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또한 청정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한 제주도가 인프라 부족과 제도의 미비로 해양레저 산업에 가장 적합한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한다.

 

여기에 일본 규슈 아마쿠사시의 돌고래 워칭투어를 현지 취재하고,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를 활용한 에코해양관광의 가능성을 함께 진단한다.


 

프로그램은 제주도는 물론 중국과 일본, 서태평양의 팔라우까지 지난 1년간 KCTV 수중촬영팀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도내 방송 최초로 국제크루즈의 내부 모습도 영상에 담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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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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