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이 전국 및 도내 문화예술관련 연말 상복으로, 일년동안의 교육과 공연에 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 9일 KCTV제주방송 주최 2015 합창페스티벌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음악협회서귀포지부 공동사업으로 운영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서귀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이민자로 구성되어 합창음악이 전달하는 화합과 평화에 대한 이미지와 훌륭한 하모니가 어필되었다.
경연대회에는 전체 11개 합창단이 출전하여 우수 2팀, 최우수 1팀, 특별 1팀, 대상 1팀이 가려졌다.
또한, 지난 12월 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5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예술교육축제' 사례발표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로, 전국 61개 문예회관이 참여하였다.
이중 프리젠테이션 성과발표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서귀포다문화합창단 '하모니로 하나되어 세계로')이 최우수(1등 1개 기관)기관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6월에 중국, 몽골, 일본, 필리핀, 이주자 등 43명으로 구성되어 5개월간 33회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10월 3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발표회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