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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1.04대 1 경쟁률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3382명 모집에 3509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2016학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평준화지역 일반고의 경우 지난해 보다 43명이 많은 127명이 초과됐으나,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03대 1과 비슷한 1.04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에 6학급 228명이 증원되면서 전체 모집인원 대비 경쟁률이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현황을 보면 학생들은 평준화 지역과 제주시 인근 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제1지망 학교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남학생의 경우 제주제일고(265명 초과), 여학생은 중앙여고(152명 초과)로 나타났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의 경우 2477명 모집에 2349명이 지원해 128명이 미달되면서 0.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세화고와 한림고, 애월고의 경우 올해에는 각각 19명, 11명, 1명 등으로 미달됐다.


서귀포지역에서는 일반고의 강세가 뚜렷했다.


삼성여고의 경우 36명이 초과되면서 1.15대 1의 경쟁률로 제주도내 일반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고 신입생 선발고사는 오는 18일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제주일고, 오현고, 중앙여고, 제주여고 등 4개 고사장에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해당 학교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이달 말까지,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내년 1월 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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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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