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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아듀~ 2015 서귀포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제

동홍민속문화보전회(회장 오창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한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문화공유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올 한해동안 지역불균형 해소와 문화여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시간 향상을 위한 민요교실(매주 월요일), 풍물교실(매주 목요일), 제주어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제주어 연극가믄장 아기”(2), 환경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창작 인형극 돼지네 집짓기”(8),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12) 및 웃음치료(10),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10), 지역주민 대상 원예 힐링 프로그램 운영(10),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3)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추진하여온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아듀 2015,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제! 혼곳드레 모다정 놀락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동홍동주민센터 동홍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힐링 전시회, 창작 제주어 연극, 환경 인형극, 7080라이브 공연,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동홍동민속보전회 오창순 회장은 최근 비날씨로 감귤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본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피로와 근심이 잠시나마 잊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서는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주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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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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