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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한국의 기상기후 사진전 특별 전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한국의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1230일까지 전시될 예정으로 기상청 주관 2015년 기상기후사진전 공모전 입상 작품 등 20여점이 선별하여 전시된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은 해녀박물관 부근에서 촬영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바다와 구름이 조화를 빚어내는 잠시후작품과 경남 하동 무동암 정상에서 찍은 윤혜의 내슬등이다.



지난 20138월과 20149월에도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는 기상기후사진전은 제주지방기상청의 작품 대여 협조를 받아 올해로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되는 태풍, 폭설, 운해 등의 작품은 기후현상을 통한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광 및 무지개 등 아름답고 신비한 기후현상을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한용식)감귤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시회 개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감귤박물관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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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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