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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듀 2015! 도립제주예술단 송년음악회, 17일 저녁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제주교향악단·제주합창단)은 오는 1217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감하는 뜻 깊은 이번 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합창단과 소프라노 손가슬, 메조소 프라노 황혜재, 테너 이동명, 베이스바리톤 안세환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하여 무대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 주요 연주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합창으로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특별히, 4악장에서 그 핵심주제를 신앙, 인류의 평화, 만물의 조 화를 풀어내는 환희의 송가를 통해 인간은 하나가 됨을 표현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듣는 이환희의 송가는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으로 도립제주예술단(제주교향 악단·제주합창단)이 변화해 감은 물론 내년에도 공연장을 찾아 격려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세계를 몸으로 느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에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 제주예술단 728-2745~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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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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