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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하례리 효돈천 계곡에서 트레킹 즐기기” 대상 강은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2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힐링 제주를 널리 알리고, 명소화 할 목적으로 지난 101일부터 11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3개 분야(에세이, UCC, 웹툰)에 총 71편이 접수되었다.

 

공모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입선(4) 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제주 대표 생태관광지인 하례리 효돈천 트레킹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제주 생태관광 힐링 스토리를 에세이로 담아낸 강은아(48)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 관광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생태관광을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중요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금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을 제주 생태관광 홍보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사는 공모전 외에도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통합 리플렛 제작 등 제주 생태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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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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