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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하례리 효돈천 계곡에서 트레킹 즐기기” 대상 강은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2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힐링 제주를 널리 알리고, 명소화 할 목적으로 지난 101일부터 11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3개 분야(에세이, UCC, 웹툰)에 총 71편이 접수되었다.

 

공모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입선(4) 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제주 대표 생태관광지인 하례리 효돈천 트레킹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제주 생태관광 힐링 스토리를 에세이로 담아낸 강은아(48)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 관광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생태관광을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중요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금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을 제주 생태관광 홍보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사는 공모전 외에도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통합 리플렛 제작 등 제주 생태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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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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