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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추자면 주민대표와 간담회 가져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제주시 추자항(상추자)에서 개최된 제8회 참굴비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추자면사무소에서 추자면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과 추자면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8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창일 국회위원, 좌남수 도의원, 양치석 제주도농축산식품국장, 장봉길 제주시이장단협의회장, 현길환 추자면장, 이기범 추자면주민자치위원장, 이정호 추자도수협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자도 현안문제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현길환 추자면장으로부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추자도의 발전원을 풍력,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추자도 에너지 자립 섬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주민대표들은 상·하추자를 연결하는 추자교 구간이 올레길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으나 인도가 없어 차량통행으로 인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에 보행자 인도 시설 필요 등 추자면 현안사항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여객선 운항관련 제주로 나가는 운항시간이 오전 시간대에만 2척 모두가 출항하여 오후 배편이 없어 추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1박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강 의원은 이날 추자면은 이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서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국가차원에서 추자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복지 등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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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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