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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감귤 꼼짝마’자치경찰 비상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최근 농가, 농협에서 비상품 감귤 유통 근절을 결의하는 등 도민적으로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업자들의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로 가격이 하락되고 있어 이를 뿌리뽑기 위해 비상 단속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지난 12일 정복 근무조 6명을 증원배치한데 이어 추가로 3개조 6명을 증원, 단속반을 12개조 24명으로 편성하여 상습 선과장 상시감시, 항만택배회사 영업소 및 집하장 유통 등 전방위적인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새벽, 야간 등 취약시간대 비상품 감귤을 몰래 유통하는 막기 위해 조,야간 단속반을 운영, 불시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여 비상품 감귤출하를 원천봉쇄 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노지감귤 출하가 마무리 되는 내년 3월까지 총력을 다해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비상품 감귤 유통 근절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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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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