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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특별교부세 6억 확보, 숙원사업 탄력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재해예방사업과 한림읍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를 각각 5억 원, 1억 원씩 모두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로가 범람하여 침수 피해 방지와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제주시 구엄리 침수지역 재해 예방사업에 5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또한 각종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림읍 관내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함께 지원된다.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구엄 3길에 위치한 배수시설(D200mm)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배수로가 범람하여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고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한림읍 방범용 CCTV는 한림초등학교 인근, 한림농협과 아파트 입구 사이, 한림공고 인근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으로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24시간 방범대응체계 확립으로 각종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의원은 앞으로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해 예방사업에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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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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