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 각층의 격려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이시복 회장)에서 지난 12일 사무처를 찾아 300만원을 기탁했고 (사)전통예절진흥회 제주교육원 김순복 원장(본회 부회장)도 100만원을 보내왔다.
또, 도장애인조정연맹 강인철 회장이 500만원을 보내왔고 고산농협 이성탁 조합장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도내 단체,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성금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에 접수된 격려금은 장애인체전 입상포상금, 우수선수 육성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대회에는 1,900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으며 각계각층의 성원이 제주 장애인체육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1개 종목에 36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8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064)757-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