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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규 변호사 새누리당 입당, 내년 총선 도전 공식 선언


고향 제주에서 사무소를 연 현덕규 변호사가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내년 총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현 변호사는 8일 오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후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열릴 제20대 총선 도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새누리당 입당은 개인적인 정치적인 선택과 정치권 안팎의 권유에 따른 것”이라며 “당내 많은 주자들이 있지만, 제주도의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주자로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오현고를 졸업한 현 변호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로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 지지난 5월 제주시에 변호사 사무소를 열었다.


 현 변호사의 입당에 따라 현재 새누리당 제주도당에서 거론되는 차기 총선 후보군은 이연봉 도당 위원장과 부상일 전 도당위원장, 한철용 도당 고문과 더불어 4명으로 늘었으며, 당 외곽에서는 오홍식 전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이 입당 여부를 두고 고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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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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