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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시 대비 제주국제대 학과-학부 대폭 개편

제주국제대는 대학의 발전과 2016학년도 입시에 대비해 종전의 학과와 학부 편제를 대폭 개편한다.


제주국제대는 기존의 6개 학부 24개 학과에서 9개 학부 31개 학과(및 전공)로 큰 폭의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학과 중에 학과명이 그대로 존치된 학과는 2분의 1에 해당하는 12개 학과이며, 학과명이 변경된 것이 11개 학과로 신설학과가 8개 학과(및 전공)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셈이다.


학부별 개편 내용을 보면, 기존의 학부 중에서는 공학부와 스포츠학부만 종전대로 존치됐으며, 인문사회학부는 국제학부와 인문사회학부 및 법경찰행정학부로 분리 개편됐고, 경영학부는 글로벌경영학부로, 호텔관광학부는 글로벌관광융합학부로, 예술학부는 실용예술학부로 명칭이 변경 개편됐다. 식품패키징외식학부는 신설됐다.


학과 및 전공별 개편 내용을 보면, 인문사회학부에는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학과가 종전대로 존치되고, 기존의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가 심리상담치료학과와 언어치료학과로 분리 개편됐다.


국제학부의 중국어문학과는 중국언어통상학과로, 일어일본학과는 일본문화콘텐츠학과로 명칭이 변경 바뀌었고, 법경찰행정학부에는 경찰행정학과가 종전대로 존치되고, 공무원행정학과와 법학과, 부동산법무행정학과가 신설됐다. 글로벌경영학부에는 경영회계학과와 금융기술학과가 신설됐고, 글로벌관광융합학부에는 기존의 관광경영학과가 융합관광학과로, 호텔경영학과가 호텔마이스경영학과로 명칭 변경됐고, 항공서비스경영학과가 기존의 경영학부에서 글로벌관광융합학부로 변경 편제됐다.


공학부에는 토목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자동차기계공학과, 컴퓨터응용공학과가 종전대로 존치됐고, 건축디자인학과는 건축학과로, 전기에너지공학과는 전기공학과로 명칭이 변경 개편됐다. 스포츠학부의 기존 4개 학과는 명칭이 전공(골프전공, 레저스포츠전공, 스포츠재활전공, 마산업전공)으로 변경 개편됐고, 신설된 식품패키징외식학부에는 식품외식학과와 바이오패키징학과가 편제됐다. 실용예술학부에는 기존의 실내디자인전공과 함께 신설된 대중음악전공과 영화연극전공, 스마트광고미디어전공이 편제되됐다.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실용예술학부의 대중음악전공과 영화연극전공, 스마트광고미디어전공, 법경찰행정학부의 공무원행정학과와 법학과, 부동산법무행정학과, 글로벌경영학부의 금융기술학과, 식품패키징외식학부의 바이오패키징학과 등 8개 학과(전공)가 신설된 점이다. 다른 대부분의 학과와 더불어 이번 신설된 8개 학과(전공)도 제주도내 대학에는 개설되지 않은 특화된 학과라는 점에서 도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선택과 학습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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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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