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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노벨평화상 존번 교수, 에너지정책 논의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 대표인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12일 국회에서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존 번(John Byrne) 교수의 예방을 받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개발과 지원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존번 교수(미국 델라웨어대학 석좌교수) 외에 임대웅 UNEP FI(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 한국대표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김덕한 RCK 리미티드 대표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존번 교수는 에너지환경정책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2007년 전 세계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지적해 앨 고어와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IPCC(유엔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의 핵심 멤버다. IPCCUN 산하기관으로서 3개의 분과위원회(Working Group)가 있으며 존번 교수는 분과위원회 III에 핵심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창일 의원이 창립한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토론회와 박람회 등을 개최해 국민적 관심과 국가적 지원 확대 등을 공론화 시키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포럼은 정부 부처 및 관련기관과 실무협의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입법과제 발굴 및 정책을 개발해 정부정책을 올바로 견인하는 역할을 주도하면서 국회에서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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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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