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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한일 합동 간사회의 주재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합동간사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38차 합동총회의 의제와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토의순서는 안보외교, 경제과학기술, 사회문화, 법적지위, 미래, 여성위원회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 측은 사회문화분야에서 한・일간 역사교과서 문제와 동진회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합동총회 의제로 다룰 수 있도록 일본 측에 제시하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등을 강제 동원한 탄광 등의 시설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강 간사장은 “한일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임을 양국 정치권이 인식하고 있다.”며, “간사회의가 제38차 합동총회의 의제와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이지만 양국관계를 감안할 때에 오늘 회의는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일의원연맹이 그동안 양국 관계의 교량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합동 간사회의를 통해 양국의 발전적 미래와 관계 개선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단은 강 간사장을 비롯해 김태환, 노웅래, 심윤조, 이상민, 정우택, 정희수, 최재성, 황진하 의원 등 16명이 참석했고, 일본 대표단은 카와무라 타케오 간사장을 비롯해 타케다 료타, 야마자키 츠토무, 이시이 케이치, 와타나베 슈 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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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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