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5월 관광주간을 대비하여 4월 22일과 23일 양 일간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6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내 현장안내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내실습은 크루즈를 통해서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의 실제 이동 코스를 다니면서 신입 및 무(無) 경력자의 현장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미 4월3일과 4일에 1,2차 관광안내실습을 진행하였고, 이번 3차 (22일 : 부두 ‣ 자연사박물관 ‣ 성읍민속마을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및 4차 (23일: 부두 ‣ 용두암 ‣ 수목원테마파크 ‣ 테지움 ‣ 주상절리)는 1,2차와 다르게 제주방문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의 실제 코스를 따라 진행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통역안내사의 역할이 증대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얼굴이자 홍보대사인 관광통역안내사 육성 및 역량강화를 계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