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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상습 교통정체 구간 신호체계 개선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도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수학여행등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도심권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단계 개선사업으로 제주시 동서광로 7호광장(해태동산)에서 6호광장(국립박물관 교차로)까지 5.3km 구간과 요즘 교통 연동체계상 문제시 되고 있는 서귀포시 스모르에서 월드컵경기장 입구까지 구간에 대해 교통신호를 조정하여 퇴근 시간대의 교통정체를 해소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교차로 대부분이 직진 후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일부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대기 차량 증가 시 직진 차량들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등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문제점 분석, 교통량조사를 완료하였고 신호 현시율 조정 등 신호연동 체계를 개선한다.

 

이에 따라 좌회전 교통류의 효율적 처리로 직진 교통류의 원활로정체구간이 해소되고, 교통흐름을 원활케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평균 차량 속도가 현재 20km/h에서 22km/h로 늘어나 약 10%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경찰단에서는 계속하여 연삼로, 연북로, 일주도로 등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신호체계를 모니터링하고,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최적화 운영함으로써 관광도시 다운 편안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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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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