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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빛 보석을 칠하는“귤빛 채움”전 개막, 감귤박물관 이달 27일부터


서귀포시관광지관리사무소(이하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김민하)에서는 지역문화예술가들과의 문예교류 증진과 감귤박물관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반기 기획전시 귤빛 채움전을 마련한다.

 

지역 상주예술가와의 문화·예술적 교감 속에 시작된 작은 프로젝트로, 추운 겨울 주황빛 따스함으로 우리네 삶 곳곳을 채워온 제주도의 보물 감귤을 칠보 빛으로 재탄생시켜내는 과정을 담은 전시이다.

금하칠 김선봉 명인


전시기간 중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에는 해당 작가가 상주하며,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직접 칠보공예 체험을 진행하며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선봉 명인이 출품한 황금도토리를 비롯한 동제 칠보 항아리 7점과 액자 6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또한 트릭아트 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귤빛 채움체험 참여는 일반 칠보공예체험 참여객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되며(100여명 내외), 일반 칠보공예체험 참여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5,000~10,000원으로 참가자는 약 15분간의 칠보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펜던트, 브로치 등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전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 결과물은 완성 후 화분 가지에 달아 전시된다.


전시기간동안 참가자들의 손에 의해 주황빛 채움 프로그램에서 완성되는 결과물은 전시 종료 후 감귤박물관 로비에 진열·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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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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