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싱가포르 연예인과 함께, 제주상품 인기

싱가포르 유명 연예인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 화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44일 저녁 싱가포르 현지 연예인을 동반한 총 243명의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연예인 및 스타와 함께하는 제주도 상품을 개발, 지난 2월 싱가포르 나타스(NATAS) 관광 박람회에 본격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주도 상품은 박람회가 개최되는 3일만에 243명의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몰려 상품 매진이 이뤄지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싱가포르 인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여행상품으로 제주에서 3박이상 체류하면서 승마, 요트 및 난타공연 등 현지 선호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상품의 매력도를 끌어 올린 것이다.

 

제주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브라이언 윙씨(Mr. Bryan Wong)는 싱가포르 국영 방송사인 미디어 콥(Media Corp) 소속 모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상대적으로 개별여행(FIT) 패턴이 빈번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호하는 등 관광 성숙단계로 진입한 시장으로, 연예인 등 스타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