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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으로 제주관광을 들려준다, JTO-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업무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회장 김민수)가 제주의 향토음식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홍보를 위해 힘을 합친다.

 

31일 오전 11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제주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먹거리 대한 만족도 증진과 제주의 향토문화 홍보를 통한 관광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한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중장기 전략적 목표차원에서 추진된다.

 

제주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향토음식과 제주의 전통음식문화를 관광콘텐츠화하여 홍보함으로써 웰빙, 힐링, 건강에 대하여 늘어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와 함께 제주의 향토음식문화를 활용한 스토리 개발 및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밀착형 협력사업 발굴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제주 향토음식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향토음식문화를 활용한 맛과 체험위주의 식도락 여행, 미식여행, 교육여행 등 제주 관광상품의 다양화를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문화관광 목적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노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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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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