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성산일출봉 진입로 가로경관“개선” 주민설명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성산리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성산리 개발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성산리 가로경관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진출입하는 도로인 성산등용로 2.94구간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가로경관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로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노후된 가로시설물 정비와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행등 설치, 가로녹지대 및 비상주차공간 조성, 자투리 공간에 휴게쉼터를 조성하는 등 개선되는 가로경관 사업내용을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서 지역주민 의견으로는 사업노선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도로변 자투리 공간에 주차 및 쉼터 공간 조성과 성산리 마을구간 노후시설(인도)에 대하여도 개선하여 주도록 건의가 있어 사업계획에 포함시켜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성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창의아이디어(경관)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원(국비 70%)을 투입,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사업으로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어울리는 가로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어두운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자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진출입 장소 및 브랜드 이미지 가치에 기여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아름다운 경관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4개노선 2.17구간에 사업비 88억원을 투입,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자연경관 보존 및 경관저해 요소들은 개선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귀포시만의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