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4‧3 소위원회, 희생자 중 일부 인물 재심의 관련 간담회

제주43 소위원회(위원장 박재승)1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43희생자 추념일입법예고 과정에 일부 단체가 주장한 14천여 명의 희생자 중 소수 인물에 대한 재심의 요청 민원과 관련하여 재심의를 할 것인지 여부와, 다면 그 방법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간담회를 다시 열기로 하였다.


년 초 일부 단체가 제기한 희생자 중 무장대 수괴급 및 남로당 핵간부가 일부 포함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정부와 위원회는 공 객관적이고 명백한 새로운 입증자료가 나타났을 경우 재심의 할 수 있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재심의 여부와 그 방법을 논의하게 된 것이다.


약 두 시간 반 정도의 논의를 거친 소위원회는, 동 민원에 의해 새로이 제출된 자료에 대해서 심도 있게 살펴본 후 재심의 여부 및 그 방법에 대해서 재차 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과거사업무지원단장(이상길)제주도민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존중하고, 다가오는 43희생자 추념일이 제주43사건의 아름다운 종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